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지훈 일병 자살 사건 (문단 편집) ==== [[중앙일보]]의 언론 플레이 ==== 그런데 김지훈 일병이 순직 처리가 된 시점에 이르러서 언론 보도는 재판 소식, 과정, 결과만을 다루는 단발적 내용들만이 주로 노출되었으나, 그렇지 않고서 느지막히 소위 [[언론플레이]]를 시도하는 뉴스도 있었다. '''2014년 11월 2일'''자 중앙일보에서는 징계 이전 내놓은 기사에 다음과 같이 쓰며 언론플레이를 벌였다. >"해당 기사는 징계위원회가 열리기 3일 전인 2014년 11월 2일 새벽에 인터넷을 통해 공개됐다. 이 기사는 김경준 교수가 SNS를 통해 기사에 대한 반박글을 올리자 삭제되었다가, 징계 결정이 내려진 후인 11일에 비슷한 내용으로 다시 게재됐다." 이에 김경준 교수는 "가해자의 잘못은 없고 개인의 정신적 문제로 돌리려는 기사의 방향이 초기 공군의 '순직요청서'의 내용과 똑같다"고 비판했다.[[http://goham20.com/4031|#]] 김경준 교수는 2014년 10월의 마지막 주에 다음 주, 즉 11월 5일 중앙징계위가 열리리라 예고를 받았으나, 그에 앞선 11월 2일 새벽에 '''"중앙일보의 기자 '심XX'가 작성한 기사가 게재와 자진삭제를 반복했다"'''고 밝혔다.[[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986931684667309&id=876218002405345|#]] 문제는 이 기사의 내용이다. 기사는 군형법상 정의가 없고 판례상으로도 불확정 개념인 '가혹행위'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하자는 그럴 듯한 결론을 짓고 있다. 허나 실상 그 전체적 내용은 "'''유가족 주장은 허구'''이고, '''자살 사건은 김지훈 일병의 귀책과 정신질환으로 인한 것'''이며, '''고려대학교 대자보는 일방적 선동'''이고 '''한효주에 대한 비난은 [[연좌제]]'''"라는 내용의 유가족의 주장과 김지훈 일병의 사후 구제 과정 등에 대한 반박 기사문이다.[* 하도 많은 인터넷 기사 중에서 김지훈 일병의 권익구제 과정에 대한 반박 기사는 이 기사 하나뿐이다. 댓글은 정신 건강을 위한다면 읽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저 결론도 문제가 있는데, 군(軍)이 가혹행위 사실을 부정하자 '유가족이 순직 처리를 받기 위해 군대에 악마의 낙인을 찍으려 들었다'는 듯 뭔가 군대와 유가족간의 '부적응자' vs '악마'의 쌍방 낙인의 양비론적 구도를 만들어 놓았다. 참고로 기사의 내용엔 당시 [[리그베다 위키]]의 이 문서가 무기명으로 언급되었다. 저 기사의 입력 시간이 2014년 11월 11일인데, 김경준 교수의 페이스북 게시글의 수정 시간이 2014년 11월 10일인 것으로 미루어 이는 징계위원회 심판을 3일 앞둔 11월 2일에 도둑같이 삭제와 재업을 반복하다 사건이 다 끝나자 11월 10일에 게재한 것을 한 번 더 삭제했다가 11월 11일에 최종 게재한 것으로 보인다. 김경준 교수는 이에 11월 2일에 게재했던 페이스북의 글을 다시 수정해서 10일 게시했으며 인터넷 상의 '''유언비어'''에 강경 대처하겠다고 밝혔다.[[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986931684667309&id=87621800240534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